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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두피 고민, 떡지지 않는 여름을 위한 베스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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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계현 기자] 어깨 위에 내려앉은 비듬, 오후만 지나면 쉽게 기름지는 머리, 정수리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등 평소 흔히 느낄 수 있는 이런 징조들은 모두 머리가 보내는 노화 신호다.

또한 여름이 되면 높은 온도와 습도 탓에 두피 피지 분비가 촉진되어 찝찝함이 느껴지고 평소보다 모발 이탈이 잦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 특히 지성 두피는 가려움증과 염증이 생기기 쉬운 성격이기에 지루성 두피나 민감성 두피로 변하기 쉽다. 이는 모발을 얇아지게 하고 탈모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올바른 관리법으로 건강한 모발을 유지해야 한다.


Q. 지성두피의 특징은 무엇일까?

A. 지성두피는 주로 남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지성피부처럼 유분 함유량이 높은 두피를 뜻하며 샴푸를 해도 금세 모발에 기름이 끼곤 한다. 지성두피는 샴푸를 너무 강하게 사용하면 두피의 유수분밸런스가 깨져 오히려 각질이 생기고 유분 더욱 증가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지성두피에 가장 중요한 올바른 샴푸법으로 피지를 조절하고 청결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Q. 머리를 자주 감으면 두피나 모발이 손상되지는 않을까?

A.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머리를 자주 감기 마련. 혹시나 잦은 샴푸 때문에 두피나 모발이 손상될까 걱정될 수도 있다. 하지만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두피와 모발에 해로운 것만은 아니다. 피지 분비가 많고 비가 자주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샴푸를 자주 해 주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다.

간혹 자주 머리를 감으면 감을 때마다 빠지는 모발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샴푸 시 빠지는 모발은 머리를 감는다고 무조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2~3개월 전부터 빠질 준비를 하고 있었던 모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히려 샴푸를 자주해주지 않으면 두피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모발이 자라는 것을 막고 세균 번식으로 두피가 손상될 수 있다.

Q. 두피에 뾰루지가 생기고 가렵다면

A.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두피에 뾰루지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막는 방법으로는 지성 두피용 샴푸 사용이 보편적이다. 샴푸는 36~38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해 주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은 두피와 모발의 노폐물뿐만 아니라 젤, 왁스, 무스 등의 헤어 제품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면서 두피에 필요한 유분을 지켜준다.

Q. 머리를 감는데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불안하다. 

A. 지성두피의 경우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오후가 되면 정수리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두피의 딥 클렌징만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번에 나누어 샴푸를 해주면 되는데 첫 번째는 지성두피 샴푸로 가볍게 헹구는 애벌 샴푸부터 시작한다. 2차 샴푸는 보다 깨끗하고 꼼꼼하게 해 준다.

Q. 여름에도 보송한 두피와 윤기 나는 모발을 가꾸고 싶다.

A. 두피와 모발 관리는 자신의 두피 타입을 정확히 알고 그 특징을 파악하는데서 비롯된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과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지성두피용 샴푸로 두피와 모발의 청결함을 유지하고 쿨링 기능이 있으면 더 좋다. 토닉을 병행하면 두피를 강화시켜주고 두피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안티에이징 역할을 한다.

샴푸를 할 때는 제품이 두피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세척해 주고 트리트먼트는 손상모 위주로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도록 도포한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손끝으로 가볍게 마사지 하되 머리를 심하게 문지르거나 손톱으로 두피를 긁는 것은 피하자. 마사지가 과하면 두피 피지선을 자극해 분비가 오히려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Q.이 밖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비오는 날이나 장마철에는 모발이 대기 중 수분을 흡수하여 모발이 곱슬 거리고 부스스해진다. 따라서 모발의 무게감을 줄이고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모발을 완벽히 말릴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실내외 심한 기온차와 잦은 습도 변화는 두피와 머릿결을 손상시키므로 에어컨 온도 조절과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 지성두피에 도움을 주는 Best Item


1. 필라소 클린 스캘프 샴푸 지성두피와 가늘고 약한 모발용 샴푸. 각종 노폐물과 피지, 각질로 막힌 모공으로 인한 트러블을 개선하고 윤기 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하루 1~2회 아침 또는 저녁으로 사용하며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비듬과 가려움을 덜어준다. 낮 동안의 오염된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씻어 주며 손상을 예방하고 개선시킨다.

2. 필라소 클린 스캘프 나이트 토닉 문제성두피, 가늘고 약한 모발에 영양을 주는 저녁용 토닉이다. 두피 집중 강화를 위해 세포가 재생되는 저녁시간에 문제 부위에 도포해 주면 두피 건강에 효과적이다. 두피영양제이므로 가볍게 마사지한 후 헹구어 내지 않는다.

3. DHC 스칼프 클렌징 마사지 브러쉬 두피에 기분 좋은 자극을 주어 마사지 하면서 깨끗하고 청결하게 두피를 관리해 준다. 4개로 나누어진 브러쉬의 끝 부분이 손가락 끝 만으로는 닦기 어려운 모공 속 피지와 더러움을 말끔하게 없애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에코마인, D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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